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란차 길가 (문단 편집) === vs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 === [[실버 채리엇 레퀴엠]]에 의해 죠르노와 몸이 바뀐다.[* 이때 나란차의 몸에 죠르노가 들어간 시점부터 목소리 톤이 낮아져서, 어린아이처럼 들렸던 목소리가 죠르노와 비슷한 미성이 된다.] 높은 곳에서 에어로스미스로 적의 출입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다 뜬금없이 '''싸움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서 피자도 먹고 학교에 가고 싶다'''는 '''[[사망 플래그]]'''를 세워버리고 만다. TVA에서는 미스타가 디아볼로의 혼이 들어있을 부차라티의 신체를 쏜 후 에어로스미스로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승리가 확신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란차가 갑자기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신이 좀 더 자연스러워졌고, 추가적으로 일행 중 가장 친했던 푸고를 언급하며 먼저 세상을 떠난 아바키오도 회상한다. 피튀기는 싸움도 잦았던 두 사람이지만 길거리에서 방황하며 눈병으로 죽어가던 나란차를 구해온 것도 푸고였고, 산수를 가르치던 것도 푸고다. 결과적으로 푸고는 나란차의 인생에서 여러가지로 큰 역할을 한 것. 그런데 이때, 트리시가 미스타에게 총알을 건네주려던 사이 갑자기 총알 4발이 밑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으로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떨어지는 소리도 없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부차라티가 에어로스미스로 조사해보라고 명령한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란차의 죽음.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란차의 죽음 TVA.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란차의 죽음 TVA 2.png|width=100%]]}}} || 그러나 때는 이미 디아볼로가 시간을 지우고 '''나란차를 철창에 던져넣어 꽂아버린 뒤였다.''' 이를 목격한 트리시 몸 속의 미스타 / 디아볼로 몸 속의 부차라티는 나란차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이를 보자마자 [[스티키 핑거즈]]로 철창을 자르고 황급히 찔린 몸을 내린다. 직후 죠르노가 몸은 고쳤지만 나란차의 영혼이 이미 대미지를 입고 사망한 상태라서 죠르노의 영혼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죠르노의 영혼이 다시 돌아가자마자 텅 빈 껍데기가 된 나란차의 몸은 그대로 쓰러진다. '''[[죠르노 죠바나|주인공]]'''(나란차)의 시체를 '''[[디아볼로|최종보스]]'''(부차라티)와 주인공의 동료들이 함께 발견해 경악, 슬퍼하는 어떤 의미로 참 기묘한 장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란차 길가 시체.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란차 길가 시체 TVA.png|width=100%]]}}} || ||<-2> {{{#f07c3f '''나란차 길가, 향년 17세'''}}} || > 넌... 여기에 두고 갈게. '''이제 그 누구도 너한테 상처줄 수 없을거야...''' 절대로... > 그치만 고향에...! 반드시 고향에 데려다 줄게. > ---- > 죠르노 이후 시신은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콜로세움에 방치되었지만 누구도 건들지 못하도록 죠르노가 골드 E의 능력으로 꽃을 피워 시신을 가려준다. TVA에선 [[괭이밥]]과 흡사한 꽃이 핀다. 괭이밥의 꽃말은 '''빛나는 마음 / 당신을 __버리지 않을게요__'''.[* 사족으로 저 시체의 자세는 나중에 죠죠 올 스타 배틀과 ASBR에서 KO 전용 다운 포즈로 재현되었다.] TVA 오리지널로 푸고 본인이 호위팀이 모이던 레스토랑으로 향하던 중 뒷골목에서 에어로스미스를 표현하는 새의 그림자를 올려다 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새는 그대로 구름 위를 날아 아바키오가 사망했던 사르데냐의 한 해안가를 지나가면서 사망한 두 사람의 영혼을 기렸다. ---- * 부차라티는 디아볼로가 나란차를 제일 먼저 죽인 이유가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가 위치를 탐지할 것을 염려해서'[* 인파 안에서 혼자 다른 행동을 하는 개체의 호흡을 찾아낸다는 방법으로 클래시와 토킹 헤드戰 때도, 사르데냐에서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때도 적이 어딨는지 찾아낸 스탠드다.]라는 추리를 했다. 일단 에어로스미스는 기본적으로 호흡을 탐지 하는 스탠드이므로 트리쉬에 영혼에 숨어든 디아볼로를 탐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모든 스탠드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에 의해 파워업 되어있는 상황이라 에어로스미스가 탐지면에서 어떤식으로 강해질지는 미지수인 상황이었으므로, 정체를 들키는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디아볼로 입장에서는 충분히 우선순위가 높은 처리 대상일 것이다. * 혹자들은 나란차가 디아볼로를 감시하기 위해 일행과 '''아주 잠깐 떨어져 있던 것'''이 문제였던 걸로 추측한다. 사정거리가 짧아서 본체의 몸에서 떨어지기도 힘든 킹 크림슨의 짧은 리치로 어떻게 나란차까지 접근했냐가 문제가 되긴 하는데, 당시에는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 덕에 스탠드 유저들의 스탠드 파워가 증가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적용시킨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또한 레퀴엠의 정체를 알아내야 하는 시점에서 정보전에 우위를 가져다 주는 에어로스미스는 디아볼로 입장에선 충분히 성가신 스탠드 였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